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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손목시계폰`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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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968회 작성일 13-08-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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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휘는 화면(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을 적용한 스마트 손목시계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스마트워치 출시를 시작으로 입는 스마트 시대인 `웨어러블 컴퓨터`를 조기 상용화할 계획이다.

5일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 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에 휘는 화면을 이용한 스마트 손목시계 디자인 특허 3건을 출원해 지난 3월18일과 5월31일(2건) 등록을 마쳤다.

특허로 등록된 도안은 금속과 합성수지, 유리를 이용해 외관을 만들고 휘는 화면을 적용해 제품을 손목에 감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일부 도안에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메뉴`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노출돼 있다.

휘는 화면을 이용하면 기존 손목시계보다 화면을 크게 만들면서도 손목에 찼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상용화한 제품 가운데 휘는 화면을 적용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디지털타임즈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