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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특화 애플리케이션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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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14회 작성일 11-1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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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의 마케팅 확대를 위해 국가별로 특화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삼성앱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은 갤럭시 노트의 전용 전자펜인 ‘S펜’의 기능을 5.3인치 화면에 맞춰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 삼성앱스의 별도 카테고리인 ‘S 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수너 스크러블(soonr scribble)’은 클라우드 서비스 ‘수너 클라우드’를 통해 문서를 공유하거나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또 ‘지그재그(zigzag)’는 실시간 원격 미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터치노트(touchnote)’는 갤럭시 노트로 작성한 엽서를 실제로 보내준다.


국가별 특화 애플리케이션도 대거 출시된다. 국내에는 S펜으로 한글과 영어, 한자 등을 직접 따라 쓰면서 배우는 ‘스마트한 글씨연습! 바른글씨!’와 다양한 필기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디오텍 필기인식 영한사전’이 제공된다. 또 러시아에는 어학사전인 ‘슬로보에드 영러사전’과 통합 메시지 서비스인 ‘고 토크(go. Talk)’를 내놓고 중국에는 인기 모바일 메신저 ‘QQ’에 손글씨와 그림그리기 기능을 추가한 ‘모바일 QQ’와 ‘QQ 폰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다양한 ‘갤럭시 노트’ 관련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S펜 전용 개발자도구(SDK)를 삼성 개발자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국가별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재 50여개국에서 판매 중인 갤럭시 노트의 저변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