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PC 78%, 기술지원 종료 임박한 윈도XP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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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892회 작성일 14-01-08 09:59본문
"3월 말까지 윈도7으로 교체"
피시(PC) 운영체계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 중단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시 PC 10대 중 8대꼴로 윈도XP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본부, 소방본부, 사업소의 PC 1만1천600대 가운데 윈도7 이상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비율은 21.5%에 그쳤다.
나머지 78.5%는 아직 윈도XP 운영체제를 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PC 가운데 윈도XP 운영체제의 비중은 22% 수준이다.
MS는 올해 4월8일을 기준으로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을 중단한다. 이후에도 윈도XP를 계속 사용하면 각종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악성코드, 제로데이 공격,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시는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을 중단하기 전까지 윈도7으로 전환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예산을 모두 확보했다"며 "3월 말까지 교체작업을 모두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피시(PC) 운영체계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 중단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시 PC 10대 중 8대꼴로 윈도XP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본부, 소방본부, 사업소의 PC 1만1천600대 가운데 윈도7 이상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비율은 21.5%에 그쳤다.
나머지 78.5%는 아직 윈도XP 운영체제를 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PC 가운데 윈도XP 운영체제의 비중은 22% 수준이다.
MS는 올해 4월8일을 기준으로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을 중단한다. 이후에도 윈도XP를 계속 사용하면 각종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악성코드, 제로데이 공격,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시는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을 중단하기 전까지 윈도7으로 전환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예산을 모두 확보했다"며 "3월 말까지 교체작업을 모두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