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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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498회 작성일 14-08-05 17:26본문
한국감정원은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주요 현황을 국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을 발간했다.
올해 처음 발간된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공시된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가격변동률·지역별
가격수준 및 가격 균일성지수 등 21개 항목의 통계지표를 수록하고 있다.
한편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전국 약 417만호의 단독주택이 소재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2009년 처음 하락한 후 2014년까지 매년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가격수준을 나타내는 단독주택 공시가격지수(전국=100)를 살펴보면 서울이 483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256·인천 209 등의
순으로 수도권이 높은 반면 전남은 2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가격별 분포를 보면 2억5천만원 이하 단독주택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9억원 초과 주택은 2008년 0.23%에서 2014년 0.32%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종대 원장은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의 발간으로 국민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주택가격 수준을 타 지역과 비교해 볼 수
있는 등 주택 구매 및 임차결정 등에 유용한 생활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올해 처음 발간된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공시된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가격변동률·지역별
가격수준 및 가격 균일성지수 등 21개 항목의 통계지표를 수록하고 있다.
한편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전국 약 417만호의 단독주택이 소재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2009년 처음 하락한 후 2014년까지 매년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가격수준을 나타내는 단독주택 공시가격지수(전국=100)를 살펴보면 서울이 483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256·인천 209 등의
순으로 수도권이 높은 반면 전남은 2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가격별 분포를 보면 2억5천만원 이하 단독주택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9억원 초과 주택은 2008년 0.23%에서 2014년 0.32%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종대 원장은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의 발간으로 국민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주택가격 수준을 타 지역과 비교해 볼 수
있는 등 주택 구매 및 임차결정 등에 유용한 생활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