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영어핸드북 e-Book 자료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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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093회 작성일 11-03-15 13:18본문
'I♥Hwaseong'수원화성 체험을 영어로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영)은 '세계로 나가는 수원 화성 교육'의 일환으로 ‘I♥Hwaseong' 영어핸드북 및 e-Book을 개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화성 교육자료로 보급한 'I♥Hwaseong' 영어핸드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 화성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용은 화성의 주요 성문과 문화재를 영어로 설명하고 서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단원마다 학습지와 쉬어가기를 넣어 스스로 배운 것을 점검하고 평가할 수도 있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다.
또한 교사용 지도안도 개발해 영어 핸드북을 학생들에게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I♥Hwaseong' 영어핸드북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화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이 자료를 e-Book으로 개발해 초 중학교에 CD자료 보급 및 우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수원 화성 교육' (Http://hsf.goesw.kr)에 자료를 탑재해 활용하도록 했다.
e-Book은 영어 핸드북에 원어민 녹음 자료를 실어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영어 회화 능력을 신장할 수 있으며 외국인이나 시민들도 화성의 우수성을 미리 알아보고 관람할 수 있어 자료의 활용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I♥Hwaseong' 영어핸드북 지역화 자료는 수원시의 물적 지원과 수원의 여러 유관기관의 자료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아이러브화성 영어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외국인에게 수원화성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태영 교육장은 “적어도 수원 학생이라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문화적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외국인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원 관내 뿐 아니라 수원화성 체험을 원하는 타시군 학생들에게도 지역화 자료를 제공해 함께 대회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ju0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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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영)은 '세계로 나가는 수원 화성 교육'의 일환으로 ‘I♥Hwaseong' 영어핸드북 및 e-Book을 개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화성 교육자료로 보급한 'I♥Hwaseong' 영어핸드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 화성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용은 화성의 주요 성문과 문화재를 영어로 설명하고 서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단원마다 학습지와 쉬어가기를 넣어 스스로 배운 것을 점검하고 평가할 수도 있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다.
또한 교사용 지도안도 개발해 영어 핸드북을 학생들에게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I♥Hwaseong' 영어핸드북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화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이 자료를 e-Book으로 개발해 초 중학교에 CD자료 보급 및 우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수원 화성 교육' (Http://hsf.goesw.kr)에 자료를 탑재해 활용하도록 했다.
e-Book은 영어 핸드북에 원어민 녹음 자료를 실어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영어 회화 능력을 신장할 수 있으며 외국인이나 시민들도 화성의 우수성을 미리 알아보고 관람할 수 있어 자료의 활용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I♥Hwaseong' 영어핸드북 지역화 자료는 수원시의 물적 지원과 수원의 여러 유관기관의 자료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아이러브화성 영어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외국인에게 수원화성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태영 교육장은 “적어도 수원 학생이라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문화적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외국인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원 관내 뿐 아니라 수원화성 체험을 원하는 타시군 학생들에게도 지역화 자료를 제공해 함께 대회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ju00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