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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반값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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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043회 작성일 11-03-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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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주요 전자책 4000여종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진행한 직장인 필독 전자책 50% 반값 할인 이벤트에 이어 진행된 본 할인 이벤트에는 문학, 인문사회, 역사, 어린이, 실용 등 총 23개 분야의 베스트 도서들을 포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반값 이벤트에는 할인가로는 만나보기 어렵던 공지영, 은희경, 김영하, 박민규 등 국내 베스트 작가들의 대표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의 경우 알라딘 기준 종이책 판매가가 1만2420원이나 본 반값 이벤트에를 통해 4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문/사회 분야 인기 저자인 우석훈, 조국 교수의 저서들도 반값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알라딘 전자책 담당 김채희 씨는 "스마트폰 1000만대 시대이지만 여전히 전자책을 구매해보지 않은 고객의 비율이 높다"며 "저가 전자책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전자책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