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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시리즈 ‘진저브레드’ 판올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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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32회 작성일 11-07-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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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전제품군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2.3(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7월22일부터 ‘갤럭시A’에 대한 안드로이드 2.3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5월부터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군의 마지막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다. 갤럭시A를 끝으로 삼성전자는 국내에 출시한 모든 갤럭시 제품군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게 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제품군은 갤럭시S·K·U를 포함해 통신사별 갤럭시탭 7인치, ‘갤럭시 네오’, ‘갤럭시 플레이어’ 등 총 13종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17일부터 갤럭시S·K·U 제품에 대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사용자가 진저브레드를 내려받은 횟수는 161만건에 달한다.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한 건 갤럭시S다. 갤럭시S 사용자가 지금까지 내려받은 진저브레드는 127만여건이다. 하루 평균 1만8천여건 내려받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갤럭시U가 13만여건 내려받기를 기록하고 있고, 갤럭시K가 6만여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자원이 투입되지만, 스마트폰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제품군 사용자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집에서 업그레이드하려는 사용자는 휴대폰 개인정보·콘텐츠 관리 프로그램 ‘키스(Kies)’를 이용하면 된다. HTC는 지난 7월21일부터 ‘디자이어HD’ 제품에 대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베가X와 베가S 등 6종의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스마트폰을 출시한 팬택도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3분기 내에 제품을 선정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로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