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클라우드 컴퓨팅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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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46회 작성일 11-08-24 09:56본문
삼성SDS가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iCloud)’ 에 대항하는 `에쓰 클라우드 (S-Cloud)’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SDS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은 크게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SDS 홍보팀의 김형민 차장은 ``디지털 기기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그룹 내에서 SDS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이 만든 단말기로 메일과 캘린더, 사진, 문서 등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면 에쓰클라우드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하나로 묶어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는 것.
클라우드란 서버와 같은 하드웨어,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동영상 콘텐츠 등을 구입하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해 빌려쓰고 이용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문서를 작성하거나 유행하는 음악을 찾아 듣는 것도 클라우드에서 이뤄진다.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자동차 디자인 작업도 클라우드에 접속해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다.
PC시대에는 운영체제(OS)와 중앙처리장치(CPU)가 IT패권을 주도했고, 스마트폰시대에는 OS와 이에 기반한 앱스토어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
차세대 IT세대는 모든 컴퓨팅기기와 데이터의 허브 역할을 하는 클라우드가 IT기업 순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삼성SDS가 개발한 SBC는 PC에서 수행 중인 모든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는 PC 사용 방식이다.
SBC 도입으로 개인용 PC와 업무용 PC의 환경이 완벽하게 분리돼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클라우드컴퓨팅의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 PC에 저장되어 있던 업무문서 등의 회사 자산을 중앙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것처럼 임직원 누구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부서ㆍ업무별 문서 공유와 협업이 쉬워졌으며 결과물을 재활용할 수 있어 지식의 자산화를 꾀할 수 있다. 뛰어난 혁신성으로 삼성SDS는 SBC를 스마트오피스에 연계해 신사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모바일데스크도 삼성SDS의 신수종이다.
모바일데스크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 이메일 확인, 정보ㆍ의견 교환, 전자결재를 결합한 프로그램.
보안 기능도 모바일데스크의 장점이다.
기업형 모바일 서비스인 만큼 모바일 단말기와 사용자 인증을 통해 사내 시스템 접속을 제어하는 `복합 인증`, `메일 본문 암호화`, 사업장 안에서의 카메라 자동 잠금, 블루투스 및 외장 메모리 제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신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한 검증된 기술인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을 도입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즉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사내 보안 담당 부서에 분실 사실을 알리면 다른 사람이 스마트폰의 내용을 볼 수 없도록 잠금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김 차장은 ``서비스 개시 2년이 채 안되었음에도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이용하는 것은 삼성SDS의 경영, 영업정보 등 시스템 개발ㆍ운영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의 안정된 기술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즈>
특히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iCloud)’ 에 대항하는 `에쓰 클라우드 (S-Cloud)’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SDS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은 크게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SDS 홍보팀의 김형민 차장은 ``디지털 기기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그룹 내에서 SDS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이 만든 단말기로 메일과 캘린더, 사진, 문서 등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면 에쓰클라우드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하나로 묶어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는 것.
클라우드란 서버와 같은 하드웨어,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동영상 콘텐츠 등을 구입하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해 빌려쓰고 이용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문서를 작성하거나 유행하는 음악을 찾아 듣는 것도 클라우드에서 이뤄진다.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자동차 디자인 작업도 클라우드에 접속해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다.
PC시대에는 운영체제(OS)와 중앙처리장치(CPU)가 IT패권을 주도했고, 스마트폰시대에는 OS와 이에 기반한 앱스토어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
차세대 IT세대는 모든 컴퓨팅기기와 데이터의 허브 역할을 하는 클라우드가 IT기업 순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삼성SDS가 개발한 SBC는 PC에서 수행 중인 모든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는 PC 사용 방식이다.
SBC 도입으로 개인용 PC와 업무용 PC의 환경이 완벽하게 분리돼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클라우드컴퓨팅의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 PC에 저장되어 있던 업무문서 등의 회사 자산을 중앙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것처럼 임직원 누구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부서ㆍ업무별 문서 공유와 협업이 쉬워졌으며 결과물을 재활용할 수 있어 지식의 자산화를 꾀할 수 있다. 뛰어난 혁신성으로 삼성SDS는 SBC를 스마트오피스에 연계해 신사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모바일데스크도 삼성SDS의 신수종이다.
모바일데스크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 이메일 확인, 정보ㆍ의견 교환, 전자결재를 결합한 프로그램.
보안 기능도 모바일데스크의 장점이다.
기업형 모바일 서비스인 만큼 모바일 단말기와 사용자 인증을 통해 사내 시스템 접속을 제어하는 `복합 인증`, `메일 본문 암호화`, 사업장 안에서의 카메라 자동 잠금, 블루투스 및 외장 메모리 제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신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한 검증된 기술인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을 도입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즉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사내 보안 담당 부서에 분실 사실을 알리면 다른 사람이 스마트폰의 내용을 볼 수 없도록 잠금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김 차장은 ``서비스 개시 2년이 채 안되었음에도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이용하는 것은 삼성SDS의 경영, 영업정보 등 시스템 개발ㆍ운영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의 안정된 기술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