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IT 산업의 지각변동‥"시대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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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61회 작성일 11-08-22 14:33본문
세계 IT 산업의 지금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힘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김상철 논설위원이 논평하겠습니다.
◀ 김상철 논설위원 ▶
매일같이 큰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구글의 모토로라인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휴렛팩커드입니다.
세계 최대의 개인용 컴퓨터 제조회사가 스스로 컴퓨터사업을 정리하겠답니다.
대신 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인수한다는 발푭니다.
세상은 이제 기계가 아니라 기계를 움직이는 '기술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휴대폰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전쟁은 점입가경입니다.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의 운명도 길게 보면 휴대폰을 작동하게 하는 기술 소프트웨어를 가진 회사의 손에 달린 셈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삼성이나 LG가 지금 당장 소프트웨이 경쟁을 하는 건 무릴 겁니다.
제조업으로 시작한 재벌기업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시작은 해야 합니다.
똑같은 상황이 자동차와 비행기, 병원과 은행에서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바뀌어야 합니다.
정부는 정보통신부를 해체하고, 소관업무를 분산시켰습니다.
모두 나서지만 책임을 지는 덴 없습니다.
정부의 졸속 대책이 나올까 걱정이긴 합니다.
연구소 동원하고 기업들 억지로 집어넣은 다음 일 다한 것처럼 생각해선 안 될 겁니다.
<MBC논평>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힘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김상철 논설위원이 논평하겠습니다.
◀ 김상철 논설위원 ▶
매일같이 큰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구글의 모토로라인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휴렛팩커드입니다.
세계 최대의 개인용 컴퓨터 제조회사가 스스로 컴퓨터사업을 정리하겠답니다.
대신 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인수한다는 발푭니다.
세상은 이제 기계가 아니라 기계를 움직이는 '기술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휴대폰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전쟁은 점입가경입니다.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의 운명도 길게 보면 휴대폰을 작동하게 하는 기술 소프트웨어를 가진 회사의 손에 달린 셈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삼성이나 LG가 지금 당장 소프트웨이 경쟁을 하는 건 무릴 겁니다.
제조업으로 시작한 재벌기업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시작은 해야 합니다.
똑같은 상황이 자동차와 비행기, 병원과 은행에서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바뀌어야 합니다.
정부는 정보통신부를 해체하고, 소관업무를 분산시켰습니다.
모두 나서지만 책임을 지는 덴 없습니다.
정부의 졸속 대책이 나올까 걱정이긴 합니다.
연구소 동원하고 기업들 억지로 집어넣은 다음 일 다한 것처럼 생각해선 안 될 겁니다.
<MBC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