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 스마트폰 사용 만족도 조사에서 애플 아이폰5가 5위에 머물러 화제다.

11일(현지시각) BGR, C넷은 온디바이스가 실시한 스마트폰 사용자 만족도 투표에서 애플 아이폰5가 미국 5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만족도 관련 조사에서는 애플 아이폰이 늘 최상위권을 차지해 왔던 터라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결과는 온디바이스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인도네시아 등 지역의 30만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로 나온 것이다.
미국 지역에서는 1~4위가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이었는데 1위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HD가 차지했다. 그 뒤를 모토로라 드로이드 레이저M, HTC 리자운드 4G, 그리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가 이었다. 애플 아이폰5는 갤럭시노트2보다 적은 표를 받았다.

영국에서는 아이폰5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HTC 원X 스마트폰에는 밀렸다. 영국에서의 3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로, 삼성전자는 영국 스마트폰 만족도 톱5에 3개의 제품을 올렸다. 갤럭시노트2에 이어 갤럭시S3 미니, 갤럭시S3이 뒤를 이었다. 미국 및 영국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가 고르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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